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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1박 2일 시즌4’ 마지막 방송에서
겨울 바다에 몸을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이별을 남겼다.
지난 12월 28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상남도 사천·고성·남해 일대를 배경으로 한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미션에 실패한 멤버 문세윤, 조세호, 딘딘은 벌칙으로
겨울 바다 입수에 도전하게 됐다.
세 사람은 손을 맞잡고 바다로 향했고, 입수 직전
“2025년에도 ‘1박 2일’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인사를 외치며 깔끔(?)하게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현실은 혹독했다. 예상보다 훨씬 낮은 수온에 세 멤버는 입수 직후 황급히 물에서 나와 모포를 찾으며 떨리는 몸을 감쌌다.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던 중 조세호는
“피곤함은 다 깼다”면서도
“3분 후면 기절할 것 같다”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유의 자조 섞인 유머와 솔직한 리액션은 마지막까지 조세호다운 장면이었다는 평가다.
이날 방송은 조세호의 ‘1박 2일’ 마지막 출연분이기도 했다.
앞서 이달 초, 조세호를 둘러싼 사적인 친분 및 금품 수수 의혹이 온라인을 통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자,
조세호는 시청자 부담과 프로그램 영향을 고려해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1박 2일’ 제작진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출연자 본인이 현 상황에서 기존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며 조세호의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이미 촬영을 마친 분량을 제외하고, 이후 녹화부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게 됐다.
논란 속에서 맞이한 이별이었지만,
조세호는 끝까지 예능인다운 모습으로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다.
차가운 겨울 바다에 몸을 던진 그 장면은 아이러니하게도 ‘1박 2일’ 속 조세호의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준 순간으로 남았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시청자들 역시 웃음과 책임 사이에서 선택한 그의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
📌 출처 : KBS 1박2일 방송, 조세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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