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왕관의 주인은 이오욱…무명 9년 끝에 터진 록 보컬의 대역전 드라마
2026년 새해 벽두, tvN이 꺼내 든 추억 카드 한 장이 전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붙잡았습니다.
바로 〈응답하라 1988〉 10주년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였죠.
쌍문동 골목에서 함께 웃고 울던 그 얼굴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고,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한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10년 만에 훌쩍 자란 ‘진주’의 등장—그 순간, 현장은 물론 시청자까지 눈물바다가 됐습니다.
이번 특집은 드라마가 아닌 여행 예능 형식으로 꾸며졌습니다.
연출은 나영석 PD.
쌍문동 다섯 가족이 함께 강원도로 MT를 떠나며, 10년 전 그 호흡을 다시 맞춰보는 구성입니다.
성동일, 라미란, 김성균, 김선영 등 부모 세대는 물론
혜리, 박보검, 고경표, 안재홍까지—
“이 조합을 다시 본다고?”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반가운 얼굴들이었습니다.
초반 분위기는 그야말로 ‘응팔식 예능’의 정석.
쌍문동 아빠들을 중심으로 한 미션과 퀴즈가 이어지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사람 사이의 결은 그대로라는 걸 확인하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건 진주 역의 김설이 등장한 순간이었습니다.
통통한 볼에 “오빠!”를 외치던 다섯 살 아이는
이제 중학생 소녀가 되어 조심스럽게 MT 장소에 들어섰고,
이를 본 김선영과 고경표는 말없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진주가 이렇게 컸다고…?”
이 말 한마디에 10년의 시간이 압축돼 터졌습니다.
혜리, 박보검 역시 울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현장은 한동안 말을 잃은 채 눈물만 흐르는 공간이 됐습니다.
더 놀라운 건 진주의 현재 모습이었습니다.
김설은 최근 과학 영재원 과정을 수료하며 학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죠.
극 중 ‘수학 천재’였던 선우의 여동생이라는 설정이
현실에서도 겹쳐지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겼습니다.
마지막 회에서 박보검은
성동일의 한마디에 결국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택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했던 시간, 그리고 쌍문동 아버지들과의 기억이 고스란히 되살아난 순간이었죠.
또 하나의 반가운 포인트는 류준열의 깜짝 등장.
정식 촬영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짧은 참여만으로도 팬들에게는 충분한 선물이었습니다.
〈응답하라 1988〉은 단순한 추억팔이 드라마가 아닙니다.
이웃 간의 정, 가족의 온기, 말없이 건네던 위로가 무엇인지
지금 다시 봐도 유효한 이야기였다는 걸 이번 특집이 증명했습니다.
10년이 흘러도,
사람을 울리는 건 결국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 “1화부터 다시 볼까?”
✔ “진주 나오는 회는 꼭 봐야지”
✔ “그때 우리도 저랬는데…”
응팔 10주년 특집 마지막 회는
단순한 방송이 아니라 시간을 되돌리는 문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쌍문동 최애 장면은 무엇인가요?
🔖출처 :
‘응답하라 1988’ 10주년 특집 마지막 회: 진주 김설 깜짝 등장에 쌍문동 ‘눈물바다’…10년 세월의 마법 - https://jalanika.tistory.com/m/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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